[5편] 실업급여 수급 중 주의사항과 실수 방지 팁
실업급여는 어렵게 받은 만큼 잘못해서 중단되면 정말 억울하죠. 실제로 많은 분들이 단순 실수나 정보 부족 때문에 수급 중단을 겪어요. 이번 글에서는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 꼭 지켜야 할 것들, 실수하기 쉬운 포인트를 정리해드릴게요!
1. 실업인정일 놓치면 실업급여 못 받는다!
실업급여는 ‘신청만 하면 자동 지급’이 아니에요. **2~4주마다 있는 실업인정일**에 반드시 구직활동을 보고하고, 실업 상태를 증명해야 계속 받을 수 있어요.
📌 실업인정일 체크 방법:
- 고용센터에서 정해준 날짜를 일정표로 제공
- 문자 알림도 오지만, 직접 챙기는 게 확실!
2. 구직활동 인정 기준을 꼭 지켜야!
단순히 '취업사이트에 로그인만 했다'고 구직활동으로 인정되진 않아요. 실제로 이력서 제출, 면접 참여, 직업훈련 수강 등이 있어야 합니다.
⚠️ 구직활동 인정이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구분해두세요!
3. 알바? 재택근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실업급여 받는 중에 소득이 생겼는데 신고 안 하면 '부정수급'으로 처리돼요. 금액이 적든, 단기간이든 무조건 고용센터에 사전 신고해야 해요.
👉 심지어 수익이 0원인 유튜브, 블로그 운영도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
4. 해외여행도 신고 대상!
실업급여 받는 동안은 “취업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상태”여야 하기 때문에, 해외여행, 장기 외출, 군 입대 등은 모두 **수급 정지 사유**예요.
꼭 여행을 가야 한다면 사전에 고용센터에 통보하고 정지 처리를 받아야 불이익이 없습니다.
5. 실업급여 받다가 재취업하면?
축하드려요! 🎉 그런데 **재취업 사실을 고용센터에 반드시 신고**해야 해요. 신고 안 하면 중복 수급(부정수급)으로 간주돼서 토해내야 해요 😢
Tip: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조기취업수당도 받을 수 있으니 손해는 아니에요!
요약 정리 📝
- 실업인정일은 꼭 지켜야 지급 가능
- 구직활동 기준은 ‘실제 활동’이어야 인정
- 알바/소득/창작활동은 모두 신고 대상
- 해외여행, 장기 외출 시 고용센터에 통보!
- 재취업 시 즉시 신고하면 추가 혜택 받을 수도 있음
다음 편에서는 실업급여 수급 중 재취업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 바로 그 ‘조기취업수당’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다음 글 보기: [6편] 재취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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