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편] 재취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 총정리

 

[6편] 재취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 총정리

“실업급여 받다가 일찍 취업하면 남은 돈은 못 받는 거 아냐?” 👉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조기취업수당’이라는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재취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정리해드릴게요!

1. 조기취업수당이란?

실업급여를 다 받지 않고 수급 중 일정 기간 안에 정규직으로 재취업하면, 남은 실업급여의 50%를 일시금으로 지급해주는 제도예요.

2.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 실업급여를 30일 이상 수급한 상태일 것
• 잔여 수급일수가 1/2 이상 남은 시점에 정규직 취업일 것
• 1년 이상 고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장에 취업
• 동일 사업주에게 1년 이내 재고용된 경우는 제외

3.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 예를 들어, 총 수급일수가 150일인데 50일 받고 재취업했다면?
남은 100일 중 절반인 50일치 × 1일 실업급여 금액 = 조기취업수당

단, 최대 150%의 월 최저임금 × 1개월치 금액이 상한선이에요. 2025년 기준 최저임금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최대 3백만 원대 초반까지 받을 수 있어요.

4. 신청은 어떻게?

• 재취업 후 12개월 이상 계속 근무
• 고용센터에 조기취업수당 신청서 제출
• 사업주 확인서, 근로계약서 등 필요

👉 신청 시기는 퇴사 후 1년 이내, 또는 재취업 후 12개월 도달 시점입니다.

5. 이 외 받을 수 있는 혜택

• 취업촉진수당: 직업훈련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하면 지급
• 직업능력개발 수당: 훈련참여 시 교통비, 식대 등 지원
• 구직활동지원금(청년 대상): 별도 신청 통해 지급 가능

요약 정리 ✅

• 재취업 시 ‘조기취업수당’으로 최대 수백만 원 받을 수 있음
• 조건은 “30일 이상 수급 + 절반 이상 남은 상태에서 정규직 취업”
• 1년 이상 근속 후 신청 가능, 준비 서류 확인 필수!
• 청년, 훈련 참여자 대상 추가 혜택도 많으니 꼼꼼히 확인!

🎉 이렇게 해서 실업급여 A to Z 시리즈를 모두 마쳤어요! 다음 연재는 퇴직금 주제 시리즈로 넘어가볼 예정이에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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