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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리포트

드디어 모바일 신분증 사용 가능하다! 주민센터 민원 처리 가능

by 핫팩트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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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바일 신분증 사용 가능하다! 주민센터 민원 처리 가능

행정안전부, '진위확인·사본저장 서비스' 도입으로 모바일 신분증 활용 확대

모바일 신분증으로 주민센터 민원 처리 가능

앞으로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인감증명서 발급, 주민등록증 발급 등의 민원업무를 볼 때 실물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만으로도 신원 확인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진위확인·사본저장 서비스'를 3월 28일부터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공무원이 민원인의 모바일 신분증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사본을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기존 모바일 신분증의 한계와 개선점

그동안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달리 사본 저장 및 진위 확인이 어려워 민원 업무에서 활용하기 힘들었습니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신분증 검증을 위해 별도의 '모바일 신분증 검증앱'을 사용해야 했으며, 공무원이 개인 휴대폰에 앱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진위확인·사본저장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여 모바일 신분증을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수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 활용처 확대

행안부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모바일 신분증의 활용처를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재 주민센터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금융기관, 공항, 식당, 편의점 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신원 확인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분 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에서 '진위확인·사본저장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디지털 신원 확인의 편의성 증대

모바일 신분증을 통한 디지털 신원 확인이 점차 확대되면서, 앞으로는 신분증을 따로 소지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행정 및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용석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 디지털보안정책과 (044-205-2753)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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